사이트 이름: NOODLE WEBRING · EST. 2026
누들 웹링
혼자 만든 홈페이지 스물여덟 곳이 서로 손을 잡고 있습니다. 검색으로는 도무지 안 나오는 페이지들이라, 옆집 링크를 타고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들어오셨으면 방명록에 한 줄 남기고 가세요.
흐르는 안내문: 이번 주에 새 이웃 세 곳이 들어왔습니다. 방명록은 새로고침하면 지워집니다. 배너는 마음대로 가져가세요. 서버 점검은 매달 첫째 주 화요일 새벽입니다.
01웹링이 뭐냐면요
고리로 이어진 사이트들
웹링은 비슷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의 홈페이지를 동그랗게 이어 놓은 고리입니다. 어느 사이트에서든 ‘다음’을 누르면 옆집으로 넘어가고, 계속 누르면 한 바퀴 돌아 처음 자리로 돌아옵니다. 알고리즘도 추천도 없고, 그냥 스물여덟 개의 문이 순서대로 붙어 있을 뿐입니다.
1990년대 후반 개인 웹의 배선이었고, 요즘 다시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관리자 한마디
누가 시켜서 만든 게 아니라서 언제 문을 닫을지 저도 모릅니다. 다만 닫게 되면 목록 파일은 통째로 공개할 생각입니다. 고리가 끊겨도 주소는 남으니까요.- WHAT YOU DON'T NEED
- 계정도, 앱도, 결제도 없습니다. 홈페이지 아무 데나 배너 한 장 걸어 두면 그게 가입입니다.
- WHAT WE CHECK
- 사람이 직접 열어 봅니다. 한 달에 한 번, 링크가 살아 있는지와 배너가 아직 걸려 있는지만 봅니다. 글이 몇 개인지, 얼마나 자주 쓰는지는 보지 않습니다.
- WHO PAYS
- 회비는 없습니다. 도메인 값은 관리자가 냅니다. 대신 광고나 후원 버튼도 없습니다.
가입한 사이트02
스물여덟 곳 중 여덟 곳만 보여 드립니다. 위 웹링 바의 버튼이나 왼쪽 기둥의 배너를 누르면 이 표의 한 줄이 노랗게 켜집니다.
| 번호 | 사이트 | 주인장 | 가입 | 상태 |
|---|---|---|---|---|
| 01 | 만두공방주말마다 만두 빚고 사진 올리는 곳 | 두부 | 2019-04 | 정상 |
| 02 | 옥상라디오밤 11시에만 켜지는 글 라디오 | 안테나 | 2021-11 | 정상 |
| 03 | 초록책상식물 죽인 기록만 모아 둔 페이지 | 수경 | 2022-02 | 정상 |
| 04 | 국물일지매주 한 그릇씩 국물 이야기 | 솥 | 2023-07 | 정상 |
| 05 | 버스 뒷자리창밖 사진과 짧은 메모 | 정류장 | 2024-01 | 느림 |
| 06 | 고물 컴퓨터 병원오래된 기계 고쳐 쓰는 기록 | 납땜 | 2024-09 | 정상 |
| 07 | 새벽 네 시잠 안 올 때 쓰는 일기 | 올빼미 | 2026-06 | 새로 들어옴 |
| 08 | 종이비행기 창고접는 법 도면을 그려서 올립니다 | 날개 | 2026-08 | 새로 들어옴 |
03들어오려면 이것만
- 사람이 직접 만든 개인 홈페이지여야 합니다. 회사 페이지, 쇼핑몰, 자동으로 글이 올라가는 곳은 받지 않습니다.
- 아래 배너 중 아무거나 한 장을 눈에 보이는 자리에 걸어 주세요. 푸터도 좋고 사이드바도 좋습니다.
- 여섯 달 넘게 주소가 죽어 있으면 목록에서 조용히 뺍니다. 살아나면 언제든 다시 넣어 드립니다.
- 읽는 사람을 붙잡아 두려고 만든 장치는 걸러집니다. 나가는 링크를 숨기거나, 뒤로 가기를 막거나, 스크롤을 가로채는 페이지는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라 무례해서 뺍니다. 촌스러운 건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 방명록이든 메일 주소든, 사람이 말을 걸 구멍이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04배너 가져가세요
붙이는 방법
배너 이미지를 내려받아 자기 서버에 올린 다음, 아래 코드에서 주소만 바꿔 넣으면 됩니다. 남의 서버 이미지를 그대로 부르는 건 서로 곤란해집니다.
<a href="https://nudle-webring.example/">
<img src="/img/nudle-88x31.gif"
width="88" height="31"
alt="누들 웹링">
</a>
이 샘플에는 실제 이미지 파일이 없습니다. 위 배너는 전부 코드로 그린 그림이고, 코드 속 주소도 예시입니다.
방명록05
다녀간 표시를 남겨 주세요. 여기 적은 글은 이 브라우저 화면에만 남고, 새로고침하면 사라집니다. 어디로도 전송되지 않고 저장되지도 않습니다. 아래 미리 적혀 있는 글들은 샘플용으로 지어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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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가상)2026-08-30
배너 3번 가져갔습니다. 노란 줄무늬가 제 페이지랑 제일 잘 맞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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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가상)2026-08-27
랜덤 눌렀다가 국물일지 갔는데 세 시간 읽었습니다. 오늘도 잠은 다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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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땜 (가상)2026-08-21
1998년에 쓰던 방명록 CGI를 아직 갖고 있는데 필요하시면 드립니다. 돌아가긴 할 겁니다, 아마도.
-
정류장 (가상)2026-08-14
서버를 옮겨서 며칠 죽어 있었습니다. 목록에서 안 빼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