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utskirts hillsAvalanche warning bell ringer
A DAY IN NOVA NIVALIS
Brant Osl
브란트는 도시 외곽 언덕에서 눈사태 경보 종을 지킨다. 언덕 위 초소에서 산과 하늘을 살피고, 눈이 위험하게 쌓이면 종을 울려 아래 사람들에게 알린다. 실제로 이 도시엔 큰 눈사태가 드물지만, 그는 매일 하늘을 본다.
“오늘 산은… 숨을 안 참고 있어요. 괜찮습니다.”— 브란트 오슬
조금 더 가까이.
겉으로 브란트는 과묵하고 진중하다. 말이 적고, 하늘과 산의 상태를 짧게 전할 뿐이다. 속은 성실하고 무겁다.
이 사람의 하루.
아침에는 초소에서 하늘과 산을 살피고, 큰 종과 작은 종의 상태를 점검한다. 시선이 반쯤 하늘에 걸린 채 하루를 연다. 낮에는 눈이 쌓이는 정도를 관찰하고, 자코·오델과 겨울 안전을 상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