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Wind PierFish-cake soup cart owner at North Wind Pier
A DAY IN NOVA NIVALIS
Mago Senne
마고는 북풍 부두에서 어묵탕 포장마차를 연다. 추운 부두를 지나는 사람에게 뜨거운 국물과 어묵 꼬치를 낸다. 그녀는 늘 웃는 얼굴이고, 손이 크다.
“많이 먹어요! 국물 더 줄게, 돈은 그대로 받고.”— 마고 센느
조금 더 가까이.
겉으로 마고는 호탕하고 정 많다. 목소리가 크고, 손님과 농담을 주고받고, 배고픈 사람을 그냥 못 보낸다. 속은 조금 불안하다.
이 사람의 하루.
아침에는 솥을 씻고 그날 쓸 재료를 손질한다. 낮에는 어묵을 꽂고 국물을 끓이며 포장마차를 연다. 손님이 없으면 두 국자를 교차해 걸고 새 어묵 조합을 궁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