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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 Ander's village spriteSnowflake Market
Ice-lantern carving stall keeper

A DAY IN NOVA NIVALIS

Kie Ander

키에 안데르는 눈꽃시장에서 얼음 초롱을 깎아 파는 노점상으로 산다. 투명한 얼음을 끌로 다듬어 안에 촛불을 넣을 수 있는 초롱을 만들고, 겨울 도시의 골목과 잔치를 밝힌다. 그녀는 말이 없다.

“파편이야, 아직.”— 키에 안데르
01 / A LITTLE CLOSER

조금 더 가까이.

겉으로 키에는 과묵하고 서늘한 장인이다. 흥정에도 말을 아끼고, 손짓과 표정으로 대부분을 전한다. 그러나 속에는 뜨거운 질문 하나가 계속 타고 있다.

02 / AN ORDINARY DAY

이 사람의 하루.

아침에는 파르고가 대 준 얼음 덩이의 결을 끌로 두드려 확인하고, 궁전 첨탑 파편을 새 초롱의 심지 받침으로 옮긴다. 낮에는 좌판에서 말없이 초롱을 깎는다. 손님이 오면 짧게 흥정하고, 촛불은 손님이 직접 넣게 한다.

ANOTHER FACE AROUND THE CORNER

같은 동네의 다른 하루.

Duvan Karo
Snowman sculp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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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scribe on the City Hall Steps, adviser on how to ask after som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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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Hall Steps

Mio Paret
Paper mailbox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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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Threshold Market

AT YOUR OWN PACE

At your own 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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