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골목헌 옷 리폼 가게 주인
A DAY IN NOVA NIVALIS
이졸 텐
이졸 텐은 눈밭골목의 헌 옷 리폼 가게 주인이다. 사람들이 버리려던 낡은 옷을 가져오면, 그녀는 그것을 다시 입을 수 있게 뜯고 잇고 새 배색을 얹어 돌려준다. 새 옷을 짓지 않고 이미 있던 옷을 고쳐 준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 옷, 원래 색은 이게 아니었어.”— 이졸 텐
조금 더 가까이.
이졸은 겉이 대담하고 말이 시원하다. 색과 배색 이야기가 나오면 눈이 빨라지고 손이 먼저 옷을 만진다. 강점은 편견 없음이다.
이 사람의 하루.
아침에는 자투리 천을 색깔별로 분류한다. 낮에는 손님의 낡은 옷을 뜯고 잇는다. 급한 손님에게는 빠르게, 무엇을 원하는지 아직 모르는 손님에게는 배색 몇 개를 보여 주고 기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