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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야 진의 마을 스프라이트유리등 온실길
온실 씨앗 분류 견습

A DAY IN NOVA NIVALIS

파야 진

유리등 온실길의 온실에서 파야는 씨앗 분류 견습으로 일한다. 어른들이 거둬 온 씨앗을 종류별로 나누고, 발아할 것과 아직 잘 것을 가려 봉투에 담는다. 파야는 자기 몫을 진지하게 여기고, 어른 흉내를 내며 확대경을 목에 걸고 다닌다.

“이건 깰 사람이에요. 소리 들어 보세요, 딸그락.”— 파야 진
01 / A LITTLE CLOSER

조금 더 가까이.

씩씩하고 진지하고, 어른스럽게 굴려고 애쓰는 아이다. 씨앗에 대해서는 또래보다 훨씬 많이 알고, 그걸 설명할 때 목소리가 커진다. "이건 잘 사람, 이건 깰 사람"이라며 씨앗을 사람처럼 부른다.

02 / AN ORDINARY DAY

이 사람의 하루.

아침에는 확대경을 목에 걸고 어제 분류한 봉투가 뒤섞이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낮에는 씨앗을 흔들어 분류하고, 헷갈리면 테사에게 뛰어간다. 오후엔 솜과 온실을 돌며 물을 주고, 라면가게 창가 화분을 살핀다.

ANOTHER FACE AROUND THE 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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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YOUR OWN PACE

당신의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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