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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엔 바르의 마을 스프라이트도시 외곽 호수 ~ 광장
맨발 얼음 스케이터

A DAY IN NOVA NIVALIS

시엔 바르

시엔 바르는 도시 외곽의 언 호수와 광장을 오가며 얼음 위에서 연기하는 사람이다. 스케이트 없이 맨발로 얼음을 지치는 그녀의 모습은 도시에서 유일하다. 정해진 무대도 대회도 없지만, 그녀가 호수에 나서면 사람들이 하나둘 둘러선다.

“점수 안 매겨도 돼요.”— 시엔 바르
01 / A LITTLE CLOSER

조금 더 가까이.

시엔은 담담하고 몸으로 말한다. 말보다 동작이 앞서고, 기쁨도 슬픔도 얼음 위에서 푼다. 시린 걸 참는 데 익숙해서, 정작 남이 그녀 발을 걱정하면 어색해한다.

02 / AN ORDINARY DAY

이 사람의 하루.

아침에는 네르에게 호수 얼음의 상태를 확인받고, 파르고에게 표면 컨디션을 듣는다. 낮에는 안전한 구역에서 맨발로 연습하고, 아이들이 흉내 내면 간단한 동작을 가르쳐 준다. 광장에 사람이 모이면 짧은 연기를 보여 주고, 축제나 공연이 있으면 오프닝 게스트로 선다.

ANOTHER FACE AROUND THE CORNER

같은 동네의 다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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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관측 은둔자 (전직 천문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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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YOUR OWN PACE

당신의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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