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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베 오스트의 마을 스프라이트끝눈 플랫폼 너머
빈 하늘 당번 (전 하늘 축제 관람석 안내인)

A DAY IN NOVA NIVALIS

누베 오스트

누베 오스트는 끝눈 플랫폼 너머, 별도 오로라도 없는 밤하늘 아래에서 관람석을 지키는 '빈 하늘 당번'이다. 오는 사람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아무것도 안 뜬 하늘에서 그나마 봐줄 만한 지점 — 구름의 결, 어둠의 농담, 지평선의 미묘한 밝기 — 을 가리켜 준다. 도시에서 그녀의 일은 이상하지만 필요하다 — 볼 것 없는 밤에도 하늘을 올려다보고 싶은 사람이 있고, 그녀는 그들 곁에 앉는다.

“오늘은 아무것도 안 떴어요. 그래도… 저기 구름 결은 봐줄 만하죠.”— 누베 오스트
01 / A LITTLE CLOSER

조금 더 가까이.

겉으로 누베는 느긋하고 말이 적으며, 재촉하지 않는다. 오는 사람에게 자리를 권하고 하늘을 함께 본다. 그러나 그녀는 허무에 빠져 있지 않다.

02 / AN ORDINARY DAY

이 사람의 하루.

저녁에 관람석 방석을 닦고, 목의 빈 유리병을 한 번 들여다본 뒤 하늘을 살핀다. 밤에는 오는 사람에게 자리를 권하고, 빈 하늘에서 봐줄 만한 지점을 짚어 준다. 에스카가 오로라를 예보한 밤이면 자리를 양보하고, 빈 밤이면 자기가 맡는다.

ANOTHER FACE AROUND THE CORNER

같은 동네의 다른 하루.

에스카 볼
오로라 관측 은둔자 (전직 천문학자)

에스카 볼

끝눈 플랫폼 너머

넴 오르
꿈 파수꾼

넴 오르

등불 여관 골목 ~ 도시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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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낙하지점 수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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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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