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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 럼의 마을 스프라이트비막이 광장
겨울 비눗방울 장수

A DAY IN NOVA NIVALIS

포이 럼

포이 럼은 비막이 광장에서 겨울 비눗방울을 파는 장수다. 그는 대롱을 불어 영하의 공기에 방울을 띄우고, 그 방울이 잠깐 얼었다가 종소리를 내며 터지는 것을 사람들이 보게 한다. 엄밀히 말하면 그가 파는 것은 방울이라는 물건이 아니라 방울이 떠 있는 30초의 광경이다.

“봐요, 지금! 딱 30초예요.”— 포이 럼
01 / A LITTLE CLOSER

조금 더 가까이.

포이는 겉이 밝고 가볍다. 방울을 불 때는 아이처럼 즐거워하고, 터지는 것을 아쉬워하지 않는다. 강점은 사라지는 것을 아끼는 마음이다.

02 / AN ORDINARY DAY

이 사람의 하루.

아침에는 방울 액을 젓고 대롱을 손질한다. 유원지에서 풍선 매듭을 매던 손이 지금은 방울 액을 젓는다. 낮에는 볕과 바람을 보고 방울이 제일 잘 얼 자리를 잡는다.

ANOTHER FACE AROUND THE CORNER

같은 동네의 다른 하루.

두반 카로
눈사람 조각가

두반 카로

비막이 광장

에다 룬
시청 앞 계단의 편지 대서인 겸 안부 문장 상담

에다 룬

시청 앞 계단

미오 파렛
종이 우편함 제작자

미오 파렛

문턱시장 뒤편

AT YOUR OWN PACE

당신의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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