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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이레의 마을 스프라이트유리등 온실길
온실 물주기 당번

A DAY IN NOVA NIVALIS

솜 이레

솜 이레는 유리등 온실길의 온실에서 물주기 당번을 맡은 아홉 살 아이다. 몸집만 한 물조리개를 낑낑대며 들고 다니며, 목마른 화분마다 물을 준다. 어른들은 이 아이를 온실의 막내이자 없어서는 안 될 일손으로 여긴다.

“에취! 저기 목말라요!”— 솜 이레
01 / A LITTLE CLOSER

조금 더 가까이.

겉으로 솜은 밝고 부지런하고 조금 덜렁댄다. 화분 사이를 뛰어다니다 곧잘 물을 쏟고, 장화 짝을 틀리고, 그래도 씩씩하게 다시 조리개를 채운다. 속에는 '나를 봐 줬으면' 하는 조용한 바람이 있다.

02 / AN ORDINARY DAY

이 사람의 하루.

아침에는 장화를 신는다 — 자주 짝을 틀리고, 프림이 웃으며 지적하면 "이게 더 예뻐요"라고 우긴다. 물조리개를 채우고 온실을 한 바퀴 돌며 재채기가 나는 화분마다 물을 준다. 낮에는 미르가 놀러 오면 함께 버려진 화분을 되살리는 놀이를 하고, 배가 고프면 라면가게나 테사네 가게에 들른다.

ANOTHER FACE AROUND THE CORNER

같은 동네의 다른 하루.

베르타 뭄
목욕탕 여주인

베르타 뭄

김서림 목욕탕 골목

프림 하울
유리등 온실길의 성에 정원사 겸 겨울 화초 관리인

프림 하울

유리등 온실길

탄지 로
목욕탕 불지기 견습

탄지 로

김서림 목욕탕 골목

AT YOUR OWN PACE

당신의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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