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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 콜의 마을 스프라이트오래된 종탑길
소방수조 관리인 겸 굴뚝 청소부

A DAY IN NOVA NIVALIS

브란 콜

브란 콜은 오래된 종탑길에서 소방수조를 관리하고 굴뚝을 청소하는 사람으로 산다. 겨울 도시에서 화덕과 벽난로가 많아질수록 그의 일은 늘어난다. 그는 지붕을 오르내리며 굴뚝의 검댕을 긁어내고, 골목마다 놓인 소방수조에 물이 차 있는지 확인한다.

“오늘 저녁 김치찌개죠? 냄새 다 나요!”— 브란 콜
01 / A LITTLE CLOSER

조금 더 가까이.

겉으로 브란은 쾌활하고 사람 좋은 아저씨다. 지붕 위에서 큰 소리로 인사하고, 굴뚝 연기 냄새로 그 집 저녁 메뉴를 맞히며 농담을 건넨다. 그러나 속에는 불에 대한 뿌리 깊은 두려움이 있다.

02 / AN ORDINARY DAY

이 사람의 하루.

아침에는 골목의 소방수조들을 돌며 물이 차 있는지 확인한다. 낮에는 지붕을 오르내리며 굴뚝을 청소하고, 연기 냄새로 집집의 저녁을 알아맞힌다. 걱정스러운 냄새가 나는 집엔 한 번 더 들른다.

ANOTHER FACE AROUND THE CORNER

같은 동네의 다른 하루.

노아 킬른
시계탑 안뜰의 비둘기지기 겸 종 청소부

노아 킬른

시계탑 안뜰

오델 감
눈 무게 측량사

오델 감

기록청 계단

사이 무레
오래된 종탑길의 잉크·물감 조제사

사이 무레

오래된 종탑길

AT YOUR OWN PACE

당신의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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