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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왁의 마을 스프라이트등불 여관 골목
여관 골목 계단 물청소 담당 아이

A DAY IN NOVA NIVALIS

페니 왁

페니 왁은 등불 여관 골목의 젖은 계단들을 청소하는 아이다. 여관과 이불집과 목욕탕이 이어진 이 골목은 늘 물기와 김이 서려 계단이 미끄럽고, 페니는 몸집만 한 밀대를 밀고 다니며 계단을 닦는다. 시켜서 하는 일이라기보다, 닦는 리듬 자체가 즐거워서 하는 일에 가깝다.

“안 미끄러워요, 여긴 제 담당이니까요.”— 페니 왁
01 / A LITTLE CLOSER

조금 더 가까이.

페니는 밝고 부산스럽지만, 어른들 눈치를 재빠르게 본다. 오래 하녀로 일한 습관이 남아, 누가 화를 내기 전에 먼저 "제가 할게요"라고 말하는 버릇이 있다. 강점은 지치지 않는 명랑함과, 무슨 일이든 놀이로 바꾸는 재주다.

02 / AN ORDINARY DAY

이 사람의 하루.

아침에는 밀대를 챙겨 여관 골목의 계단을 위에서부터 닦아 내려온다. 코다와 계단 오르내리기 내기를 하며 하루를 연다. 낮에는 골목의 미끄러운 곳을 돌며 청소하고, 심부름이 들어오면 냉큼 달려간다.

ANOTHER FACE AROUND THE CORNER

같은 동네의 다른 하루.

구스 발트
야간 제설차 운전사

구스 발트

라면 골목

헤라 몬츠
은퇴한 등반가

헤라 몬츠

라면 골목

넬 브래스
여관 안내대 지기

넬 브래스

등불 여관 골목

AT YOUR OWN PACE

당신의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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