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도시의 거리와 따뜻하게 불이 켜진 작은 가게

당신을, 이 세계에 초대합니다.

노바 니발리스

NOVA NIVALIS

조금 낯설고, 이상하게 그리운.
눈이 내리고, 누군가는 당신을 기다리는 곳.

문을 열고 들어오세요
VOTS · A PLACE TO RETURN TO이 도시를 걷다

YOU DON'T NEED TO KNOW EVERYTHING

어떤 이야기를 살아왔든,
여기서는 당신의 이름으로.

이 도시를 전부 이해하고 들어올 필요는 없어요.
눈 오는 길을 걷다가, 불 켜진 가게 하나를 발견하는 것.
그 정도면, 충분한 시작이니까.

01 / THE LIGHT IN THE WINDOW

먼저, 한 끼 어때요?

A DOOR OPENS / 15 SECONDS IN NOVA NIVALIS

문을 열면,
누군가 알아봐 주는 곳.

문 앞에서 잠깐.

천천히 스크롤해 문을 열어 보세요 ↓0:00 / 0:15
문 안쪽, 김이 오르는 냄비와 손님을 기다리는 나무 의자

우주가 아무리 넓어도,
오늘 저녁은 라면.

면과 수프는 봉지에서 나오고,
그 위에 올라갈 것은 주인이 챙깁니다.
당신은 그저,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으면 돼요.

사장님은…… 라면사장은 그렇습니다.
두 개의 점으로 얼굴을 찾고, 세 개의 점으로 별자리를 찾아내시죠.
그렇게 살아남은 사람이니까요.세레나의 목소리로 만나는 라면사장
가게 안을 둘러보기
금빛과 푸른 별빛 아래 함께 무대에 선 수연과 이리스

02 / A NIGHT WORTH STAYING FOR

오늘 밤은,
조금 반짝일 거예요.

저 빛을 만드는 사람도
무대가 끝나면 같은 가게로 돌아옵니다.

이리스에게 인사하기

03 / COME MEET EVERYONE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어요.

전설 같은 사람들도,
함께 살면 이런 사이.

은빛 머리와 흰 옷 차림의 수연
수연 선배님이 하시는 행동에 부담 갖지 마세요!
선배님은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 거 아니면 안 하거든요!
어? 선배! 그 칼 내려놔요!! 안 돼요!!!이리스의 목소리로 만나는 수연
류수연 만나기
토끼 귀와 검은 옷 차림의 비아 픽셀 아트
으아, 저 망할 토끼 자식이!!
사장님!! 비아가 또! '라면의 여행이다' 이러면서!!
마음대로 배달 나갈 라면 처먹지 말라고!!!
그래 봐야 위장밖에 더 가냐고!!수연의 목소리로 만나는 비아
비아 만나기
서로를 어떻게 부르는지 들어보기

A LITTLE FAMILY PORTRAIT

한 프레임 안에,
돌아오고 싶은 얼굴들.

가게 한쪽에 사진을 걸어 두었어요.
이름을 하나씩 알아 가면, 조금 더 반가워질 거예요.

도시의 작은 지붕 위를 압도하는 거대한 푸른 해파리 형상

04 / LOOK A LITTLE HIGHER

잠깐,
하늘도 올려다봐요.

한눈에 다 담을 수 없는 존재들.
그 아래에서도, 저녁은 계속됩니다.

세레스티아

순환의 수호자

이 도시의 하늘 만나기
흰 코트와 열쇠 장식의 세레나

05 / A PLACE OF YOUR OWN

머무는 것도,
걸어가는 것도.
당신이 고르는 곳.

세레나는 이 도시의 뿌리이자 심장이다.
그녀는 의무를 저버리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그녀를 믿는다.라면사장의 목소리로 만나는 세레나
세레나 만나기

06 / WE CAN BE QUIET, TOO

아무 말 없이
함께 있어도 괜찮아요.

붉은 머리와 망토 차림의 녹사
오늘도 녹사는 울고 있다.. 이다.
아무도 몰라도 녹사는 항상 대신해서 운다.. 이다비아의 목소리로 만나는 녹사
녹사
밝은 곱슬머리와 섬세한 옷의 레테

기억하지 못하는 날에도,
누군가는 곁에 있었다.

레테
작은 그릇과 나무 의자가 있는 따뜻한 카운터

07 / THE SMALL THINGS MATTER

한 자리는,
늘 비워 둘게요.

그릇 하나. 조금 더 얹은 곁들임.
기다려 주는 사람.
이 세계가 품고 싶은 것은 그런 작은 것들입니다.

잠시 가게에 머물기
맑은 얼음과 눈 사이에서 검을 든 수연

08 / YOUR WAY, YOUR PACE

이렇게 선명한 사람을,
알게 될지도 몰라요.

멋진 모습만으로는 다 알 수 없는 사람들.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부터 시작해 볼까요.

도시의 사람들 만나기

09 / A CITY FULL OF HELLOS

다음 골목에서는 누구를 만날까요?

아는 이름이 늘어나면,
낯선 도시가 동네가 됩니다.

처음의 그 문, 여전히 따뜻하게 불이 켜진 가게

UNTIL WE MEET AGAIN

파빌라는 제가 사랑하는 아이입니다.
저는 지나간 것만 가져갈 수 있지만요 후후
그 아이는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이니까요.레테의 목소리로 만나는 파빌라

다음에도,
여기로 놀러 와요.

아직 만나지 못한 얼굴들이 있으니까.

조금 더 둘러볼래요

AT YOUR OWN PACE

당신의 속도로.

소리는 직접 켰을 때만 재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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